티스토리 뷰
한국 라이다 센서 시장은 2024년 약 2.39억 달러, 2032년엔 4.98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9.6 %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동차 ADAS와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로보틱스, 드론 등 다양한 분야에 수요가 확대 중입니다.
1. 국내 대표 기업 5
① 큐에스아이 (QSI)
• 주요 기술: 반도체 레이저 원천, 4D FMCW 라이다 핵심 국책과제 참여, 고출력 레이저 다이오드 보유.
• 경쟁력: 세계 최초 상용화를 겨냥한 4차원 FMCW 기술, 자율주행 및 산업용 적용 기대.
• 투자포인트: 2013년 특허 기반 기술 우위, 중국 의존도 감소 수혜 가능성.
② 레이언스 (Rayence)
• 사업내용: 의료용 X‑ray 센서 중심이지만, 광증폭기·레이저 등 광반도체 모듈 기반 기술 보유.
• 투자포인트: 광증폭 기술의 라이다용 확장 가능성, 최근 사업보고서에서 센싱 관련 기술 지속 강화.
③ 라이콤 (Lycom)
• 비중: 국내 테마 분석 기준 라이다 “대장주”.
• 사업내용: 광증폭·광중계기 기반 센싱 모듈(광섬유 레이저 포함) 개발 중.
• 투자포인트: 북미 시장 진출 확대 및 광증폭技術 발달 기반, 다방면 응용 가능성.
④ 서울로보틱스 (Seoul Robotics) :비상장사
• 강점: LiDAR 센서 기반의 소프트웨어 전문, 센싱 → 3D 인식/추적 SENSR 플랫폼 제공.
• 글로벌 협업: BMW·Volvo·Mercedes·만도·퀄컴 등 주요 기업과 파트너십.
• 투자포인트: 센서+SW 결합형 비즈니스, 하드웨어 의존도 낮고 수익성 구조 개선 가능성.
⑤ 한화그룹 계열(한화에어로스페이스)
• 한화는 솔리드스테이트 라이다 및 모듈 개발을 추진 중이며, 현대모비스 등과 공동 성장 전략.
• 투자포인트: 정부·대기업 연대 ➝ 대규모 생산 및 상업화 기반 형성 기대.
2. 투자 시 주요 고려사항
• 기술 차별성: FMCW, 고출력·소형화 등 기술 우위 여부 확인이 핵심입니다.
• 정부·OEM 협력 여부: 스마트시티/자율주행 정책이 수혜 가능성 높음.
• 글로벌 파트너: 해외 차량업체·글로벌 AI 기업과의 연계가 경쟁력을 좌우합니다.
• 밸류에이션 주의: 라이다 시장은 기대 반영도가 큰 만큼 실적과 비교한 밸류에이션 관리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