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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율주행 관련 주식은 크게 자동차 제조업체, 자율주행 기술 개발 기업, 반도체 및 센서 공급업체, 소프트웨어/AI 플랫폼 기업으로 구분됩니다.
1. 자동차 제조업체
(1) 테슬라(Tesla Inc., 티커: TSLA)
① 전기차 제조업체로서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
② Tesla Vision: 라이다(LiDAR)를 사용하지 않고 카메라 기반의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③ OTA(Over-the-Air) 업데이트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개선.
④ 자체 AI 칩과 도조(Dojo) 슈퍼컴퓨터 개발로 자율주행 데이터 처리 강화.
(2)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Company, 티커: GM)
①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로,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투자.
② 로보택시 서비스를 샌프란시스코에서 운영 중.
(3) 포드 (Ford Motor Co., 티커: F)
① 미국의 자동차 제조업체로,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참여.
② 자율주행 기술 연구를 위한 아르고 AI(Argo AI)를 인수했지만, 2022년 운영 종료, 현재 레벨 3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에 초점
2. 자율주행 기술 기업
(1) 알파벳 (Alphabet Inc., 티커: GOOGL)
① 구글의 모회사로, 자율주행 자회사인 웨이모(Waymo)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
② 웨이모(Waymo): 완전 자율주행 로보택시 운영 중(피닉스, 샌프란시스코), 업계 최대 수준의 자율주행 데이터 보유, 라이다 및 카메라 결합 기술 사용.
(2) 인텔 (Intel Corp., 티커: INTC)
① 반도체 제조업체로, 자율주행 기술 개발 업체인 모빌아이(Mobileye)를 인수하여 관련 기술을 개발.
② 모빌아이(Mobileye Global Inc.,티커: MBLY):자율주행 및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인텔의 자회사.
• 자율주행 및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인텔의 자회사.
• EyeQ 칩셋: 자율주행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사용
• REM 기술: 도로 지도 데이터를 자동으로 생성.
• BMW, 폭스바겐 등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와 파트너십.
• 2022년 IPO 이후 독립적 운영 강화.
(3) 아마존(Amazon, AMZN)
① 주요 자회사: 죽스(Zoox)-자율주행 기반 전기차 개발 및 로보택시 서비스 준비.
② 물류 시스템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하여 비용 절감.
3. 반도체 및 센서 공급업체
(1) 엔비디아 (NVIDIA Corp., 티커: NVDA)
① GPU 제조업체로, 드라이브 플랫폼(NVIDIA DRIVE): 자율주행 차량용 AI 플랫폼을 제공.
② BMW, 메르세데스 등과 협업해 완전 자율주행 기술 개발.
③ 딥 러닝과 컴퓨팅 성능에서 경쟁 우위.
(2) 루미나 테크놀로지스 (Luminar Technologies Inc., 티커: LAZR)
① 자율주행 차량용 라이다(LiDAR) 센서를 개발하는 기업.
② 현대자동차, 볼보 등과 협력, 라이다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
(3) 퀄컴 (Qualcomm, QCOM)
① Snapdragon Ride 플랫폼, 레벨 4 자율주행까지 지원 가능한 고성능 칩.
②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카 기술에서 빠르게 성장.
4. 소프트웨어 및 AI 플랫폼 기업
(1) 팔란티어 (Palantir, PLTR)
①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자율주행 데이터 관리와 분석 지원.
② 자율주행 기업들의 데이터 처리와 최적화 도구 제공.
(2) 블랙베리 (Blackberry, BB)
① QNX 운영체제: 자율주행 차량용 실시간 운영체제.
② 안정성과 보안성으로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채택.
5. 기타 유망 자율주행 관련 ETF
(1) DRIV (Global X Autonomous & Electric Vehicles ETF)
① 자율주행 및 전기차 관련 기업에 투자.
② 테슬라, 엔비디아, 웨이모, 퀄컴 등 포함.
(2) ARKQ (ARK Autonomous Technology & Robotics ETF)
① 자율주행 및 로봇 기술 중심.
② 테슬라, 모빌아이, 엔비디아 등 상위 보유 종목.
6. 투자 시 고려사항
(1) 기술 발전 속도
• 자율주행 기술은 규제, 데이터 축적, 기술 발전 속도에 따라 상용화 시점이 달라질 수 있음.
(2) 규제 리스크
• 자율주행 차량의 사고 및 윤리적 문제로 인해 각국의 규제가 강화될 가능성.
(3) 시장 수요
•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시장의 수요 증가와 이에 따른 공급망 변화가 기업 성과에 영향을 미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