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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금세기 중반까지 원자력 발전소 용량을 현재의 두 배 이상인 150GW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신규 원전 건설에 투자되는 금액은 약 2조 2,000억 달러(약 3,053조 원)로 전망되며, 이는 작년 전망치보다 무려 40% 증가한 규모입니다.
빅테크 기업(알파벳,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원자력 계약을 확대하고 있어 탈렌 에너지, 비스트라 에너지, GE 버노바, 퍼블릭서비스엔터프라이즈그룹 등 4개 원자력 관련 회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탈렌 에너지 (Talen Energy, TLN)
① 아마존과 원자력 전력 공급 계약 체결
② 가스 자산을 활용한 데이터센터 계약 확대 가능성
③ 원전과 클라우드 산업의 결합으로 미래 성장 기대
2. 비스트라 에너지 (Vistra Energy, VST)
① 텍사스주 코만치 피크 원자력 발전소에 데이터센터 계약 체결 예상
② 2024년 들어 주가 43% 상승하며 투자자 관심 집중
3. GE 버노바 (GE Vernova, GEV)
① 차세대 원자로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개발 주도
② 캐나다와 미국 테네시에 BWRX-300 SMR 건설 계획
③ 올해 주가 약 88% 급등, 시장 기대감 반영
4. 퍼블릭 서비스 엔터프라이즈 그룹 (Public Service Enterprise Group, PEG)
① 뉴저지 원전과 관련된 데이터센터 계약 발표 가능성
② 상대적으로 주가 변동이 적어 안정적인 투자처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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