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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기판 관련주

소피아의 Moneymind 2024. 4. 4. 00:38

최근 많은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덩달아 ‘유리’(글라스)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기존 플라스틱 반도체 기판보다 안정성과 전력 효율이 높다는 점 때문입니다.

 

유리(글라스) 기판의 장점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유리기판 시장이 벌써부터 반도체 기업들의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른 것은 유리 소재 특성에 기인합니다. 기존 플라스틱 기판보다 얇고 매끄러운 표면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유리(글라스) 기판의 미래 전망

그동안 글라스 기판의 기술적 장점에 주목하면서도 실제 제품 상용화 가능성에 의문을 표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주요 기업들이 사업 진출을 선언하면서 이제는 그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는 상황입니다.

 

유리(글라스) 기판 관련주 

1. SKC 

SKC는 이차전지 소재와 화학, 반도체 소재 분야에서 혁신적인 부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특히 리튬이온 이차전지의 핵심 구성 요소인 전지박과 세라믹파츠 등 반도체 관련 소재 및 부품을 제공하고 있죠. 또한 이차전지뿐만 아니라 소형 전지 시장까지 폭넓은 응용 분야를 갖춤.

당사의 자회사인 글라스 기판사업을 하는 앱솔릭스는 현재 국내 구미 파일럿 라인에서 글라스 기판을 시생산 중, 회사에 따르면 글로벌 톱티어 반도체 설계(팹리스) 회사, 플랫폼 보유 엔드유저 등과 사전 인증작업을 진행 중.

SKC의 자회사인 앱솔릭스가 유리기판 양산에 도전한다는 소식으로 주목받고 있죠. 앱솔릭스는 미국에 공장을 설립했으며 2025년에 대량 양산 체제를 구축하는 목표.

 

2. 와이씨켐 

ArF 공정용 패턴 쓰러짐 방지 용액의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하였습니다. 또한 성주일반산업단지에 대규모 설비 투자를 통해 생산능력을 확대했으며, 유리코팅제와 구리도금 포토레지스트 개발을 함께 진행.

유리 반도체 기판 소재 2종을 개발해 상용화 중, 세계 최초 반도체 에칭 과정에서 유리 기판 균열을 보호하는 특수 폴리머 유리코팅제를 개발.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총 473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23% 감소하였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전년 대비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

 

3. 필옵틱스

필옵틱스는 광학 기술을 중심으로 OLED 디스플레이와 전기차용 이차전지 제조공정에 필요한 첨단 자동화 장비를 제작하고 공급하는 기업으로 필옵틱스는 세계 최초로 OLED 디스플레이를 제작하고 양산함으로써 해당 분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 

폴더블과 롤러블, 대면적 OLED를 개발하여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기여.

국내 최초로 필옵틱스는 레이저 기술을 활용하여 유리기판으로 구성된 반도체 칩을 자르는 절단  장비를 개발

4. HB테크놀러지

HB테크놀러지는 LCD와 AMOLED 검사 장비, 이차전지 통합 외건 검사기 등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기업. 

디스플레이 백라이트 유닛인 도광판과 확산판을 제조.

초기에는 반도체 분야의 테스트 핸들러 개발을 시작으로, 현재 LCD 및 AMOLED 장비 개발에 성공적으로 진출.

SKC 앱솔릭스에 글라스기판 검사장비 공급.

5. 주성엔지니어링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신재생에너지, LED, OLED 제조장비의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하고 있음.
종속회사를 통해 관련장비의 해외판매 및 서비스 업무 등을 수행하며, 다수 공정 중에서도 증착공정에 필요한 장비를 제조하여 고객사에 주 납품하고 있음.

해외 고객사와 함께 글라스 기판 안에 있는 커패시터 중착용 ALD 장비를 개발 중, 초도 물량에 대한 P/O가 이르면 상반기, 늦어도 올해 하반기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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