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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전기를 아낀 만큼 전기요금을 돌려주는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을 신청하세요.

지난해 시범 도입한 에너지 캐시백 제도는 7일부터 올여름 캐시백 신청자를  모집했는데 신청 첫날 한전 홈페이지에 신청자의 실거주지 등을 등록하는 공공마이데이터 기능이 짧은 시간 장애를 일으켰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40% 상당 전기료가 오르면서, 캐시백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요금을 아끼려는 가구가 증가한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2. 할인액

앞선 2년 동안 사용한 평균 전기량보다 3%를 아끼면 절감률 30% 안에서 kWh당 30원을 깎아줬다. 

올해 7월부터는 기존 할인액에 더해 ①5~10%를 아끼면 kWh당 30원 ②10~20%를 아끼면 50원 ③20~30%를 아끼면 70원을 더 깎아준다. 6월에 전기를 10% 아껴 쓰면 kWh당 30원을 되돌려 받지만 7월부터는 kWh당 60원을 돌려받는 셈이다. 한전은 한 달 427 kWh를 쓴 4인 가구 기준 전기사용량을 10% 아끼면 지난해 여름 전기요금과 비슷한 6만 5,450원을 낸다.

3.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을 신청

6월에는 온라인으로만 신청을 받는다. 포털사이트에 '한전 에너지 캐시백'을 검색하거나 모바일 앱 '한전:ON'을 설치하면 회원 가입과 주소지 인증을 거쳐 할 수 있다. 7월 중에는 가까운 한전 사업소를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더불어 한전은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가구를 위해 7월에는 한전 사업소에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캐시백은 8월 31일까지 신청 고객까지 소급해 적용되며, 9월부터는 신청일이 속하는 달부터 적용됩니다.

4. 하루 1kWh 줄이기 실천요령

1) 에어컨 설정온도 1°C 높이고 여름 실내 적정 온도 26°C유지하기    0.41 kWh

2) 사용하지않은조명 소등하기                                                            0.36 kWh

3)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0.32 kWh   

※ 하루에  1kWh, 한 달 30 kWh절감→한 달 전력사용량 10%, 전기료 13%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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