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데이터센터의 냉각 솔루션 수요가 향후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의 대세는 공랭식, 수랭식, 칩 직접 냉각, 액침 냉각 등을 혼용한 하이브리드 방식이 될 전망하고 있다.냉각 시스템 관련주1. LG전자 AI 반도체 기술과 관련, LG전자가 전력 열관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냉난방공조시스템(HAVC)의 주된 수요처는 건물이지만 최근 데이터센터의 냉각 솔루션 수요가 향후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부각.HVAC의 핵심 기술은 인버터, 히트펌프, 컴프레서로 LG전자가 가장 잘하는 영역으로 지난해 LG전자의 매출(84조원) 가운데 공조시스템이 7조9000억원. 데이터센터 매출로 올해는 해외 진출까지 타진중.2. GST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GST)는 반도체 ..
1. 액침냉각이란? 대규모 연산을 담당하는 인공지능 AI 반도체 같은 고성능 서버는 많은 양의 전력을 사용하게 됩니다. 현재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공랭식(공기순환방식) 냉각으로는 열을 식히는 데에 한계가 있고 큰 비용이 발생되어집니다. 데이터 센터가 사용하는 전체 전력의 40% 이상이 냉각 시스템에 소요가 되고 있고 이런 상태에서 공랭식 냉각의 규모를 키우는 데에는 경제적인 측면을 포함한 여러 가지 부담이 되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전기가 흐르지 않는 비전도성 기름과 같은 특수 액체로 채워진 수소에 서버를 담궈 열을 식히는 방식인 액침냉각기술을 이용해 열을 식힙니다. 서버 자체를 액체에 집어넣어 열을 빠르게 식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해당 기술은 온도를 낮추고 균일하게 유지하도록 도움을 주며 공랭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