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로밍 요금제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인구가 늘고 있다. 해외에서도 데이터 사용은 필수지만 값비싼 요금은 부담스럽다. 해외여행객을 타깃으로 통신 업계에서 다양한 로밍 요금제 프로모션에 나서고 있다. 컨슈머인사이트 조사 결과 2022년 하반기 해외 방문자들은 데이터 이용 시 통신사 로밍을 이용하는 비중이 36.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유심, 포켓와이파이 순이었다. 로밍 요금제는 한국에서 통화·데이터를 이용하던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지만 다른 방식보다 비싸다. 와이파이 라우터는 로밍보다 저렴하고, 데이터를 일행과 공유할 수 있지만 별도 단말을 휴대해야 해 불편하다. 현지 통신사의 유심 1 (USIM)을 구매하면 저렴한 값에 다량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지만 한국 번호로 오는 전화나 문자를 수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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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3.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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