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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TF 란?
펀드이기는 펀드이지만 상장된 주식처럼 언제든지 필요할 때 매매를 할 수 있도록 만든 상장된 펀드이다.
증권사나 은행 등에서 가입하는 펀드를 거래소에서 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이라는 말처럼 간단하게 거래를 할 수 있지만 위험의 손실도 크다.
하지만 “펀드이다”라는 말처럼 펀드의 특징인 시간과 분배에 따른 리스크 헷지 기능을 잘 사용할 수 있다면 공격적인 투자를 원하지만 주식은 너무 공격적이기 때문에 간접투자를 원할 경우에는 ETF 상품은 금상첨화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ETF를 활발하게 출시하고 있는 삼성증권의 KODEX 상품 있다. 유명한 주식 쪽 말고도 탄소배출권, 콩, 선물, 인버스, 원자재까지 쉽게 접근할 수 선택의 폭이 넓다.
2. ETF상품 종류
① 섹터 ETF - 지수투자보다 변동성은 크지만 위험을 분산할 수 있다.
② 인버스 ETF - 코스피지수가 떨어지면 이익을 얻고, 오르면 손해를 보는 상품
③ 해외 ETF - 미국, 유럽 등 국가에 투자하는 상품
④ 지수 ETF - 대표적인 기업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ETF 상품
⑤ KODEX 반도체-국내 반도체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을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구성한 KRX 반도체 지수를 추종상품
3. ETF 상품의 장점
① 소액으로 포트폴리오 분산투자가 가능합니다.
(특정 회사에만 투자하지 않고 지수 구성 종목 전체에 분산투자)
② 시간 분산 전략이 용이하다.
(주가가 급상승한 시점을 피해서 ETF에 투자한 후 장기간 적립식 펀드에 적립하는 것처럼 ETF에 투자한다면 장기적으로는 시장수익률만큼의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시간의 편차를 두어 기간 및 시간의 분산이 가능)
③ 실시간 조회와 매매 가능하다.
④ 가격 변동 파악이 쉬워, 빠른 투자 판단이 가능하다.
⑤ 일반 펀드나 주식에 비해 낮은 변동성
⑥ 거래세 면제!(환매수수료가 없습니다.)
⑦ 기초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운용보수가 낮고, 거래소 거래이기 때문에 판매보수가 없음
(일반적 주식형 펀드의 판매수수료 2~3%대, 인덱스 펀드 1%, ETF 0.5% 임)임)
⑧ 공개성+투명성 보장!
⑨ 펀드를 주식처럼 거래를 할 수 있고(지정가 주문, 공매도, 옵션 등 기존 주식의 특성을 유지) 일반주식처럼 HTS를 통한 매매거래 가능하다.
4. 현명한 ETF 투자 방법
① 운용규모가 큰 ETF 일수록 괴리율(추적오차)이 적어서 유리하다.
② 표면상 보이는 운용사 보수뿐만 아니라 총보수가 낮을수록 좋다.
③ 해외 ETF에 투자하는 경우 환율이 낮으면(원화가 싸면) 언헷지형, 환율이 비싸면 헷지형으로 사는 게 유리하다.
(국내상장 ETF 상품명에 (H)가 포함된 것을 고르면 환율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없앨 수 있습니다.)
④ 해당 ETF의 상품정보의 구성종목을을 확인하자.
⑤ 최근 한 달간 누적 거래량이 1000주가 안 되는 ETF는 많이 있다. 이렇게 거래가 이뤄지지 않는 좀비 ETF를 샀다가 괴리율이나 상장 폐지로 인해 금전적 손실을 볼 수 있다. 최근 한 달간 누적 거래량 많은 ETF를 선택하자.
5. 괴리율과 추적오차 용어 정리
① NAV : 매일 장 마감 이후 자신의 가치와 수량 변화를 통해 계산하는 ETF의 순자산 가치
② iNAV : ETF가 실시간 거래가 될 수 있도록 거래소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해 주는 추정 순자산 가치
③ 괴리율 : iNAV와 NAV를 기반으로 하여 ETF의 시장가격이 결정되지만 기초자산의 가치를 계산 후 그것을 지수화하여 거래를 하다 보니 순자산가치와 시장가격에는 약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보통 해당 ETF의 유동성이 낮아 실제 개인 투자자들의 호가에 의해 변동되거나, 분배금 지급시기가 도래하여 발생할 수 있다. 이때 시장가격이 NAV보다 높으면 가격이 높게 거래가 된다 하고, 시장가격이 NAV보다 낮으면 가격이 낮게 거래가 된다고 하는데 이때 시장가격과 NAV의 차이를 괴리도 라고하고 그 차이 괴리율
④ 추적오차: ETF가 추종하는 기초지수와 NAV(순자산 가치)의 차이